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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건강10

아기 묽은 변이 계속될 때 이유식을 중단해야 할까? 설사 중 분유와 이유식 먹이는 기준 며칠 전부터 아기가 하루에 3~4번씩 묽은 변을 보기 시작했다. 완전히 물처럼 흐르는 설사는 아니었지만 묽은 죽 같은 변이 기저귀 밖으로 새어 등에까지 묻을 정도였다. 하루에 샤워를 몇 번씩 시키다 보니 아기도 힘들어 보였고, 나도 점점 걱정이 되었다.처음에는 노란색이었던 변이 다음 날에는 연한 초록색으로 바뀌었고, 분유를 먹다가 한 번 토하기도 했다. 혹시 먹는 것이 장을 더 자극하는 것은 아닐까 싶어 이유식을 잠시 쉬어야 하는지 고민했다.아기가 설사할 때는 이유식을 끊고 굶겨야 한다는 이야기도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묽은 변을 본다는 이유만으로 이유식과 분유를 모두 중단하는 것이 정답은 아니었다. 이번 글에서는 아기가 묽은 변을 볼 때 이유식과 분유를 어떻게 먹여야 하는지, 집에서 어떤 부분을 확인해.. 2026. 8. 13.
아기 면역력 높이는 방법이 따로 있을까? 완전분유 11개월 아기를 키우며 확인한 사실 우리 아기는 이제 11개월이 된다. 신생아 때부터 완전분유로 키웠고, 지금까지 열이 나거나 감기에 걸린 적은 없다. 오른쪽 눈에 눈물이 고인 뒤 같은 쪽 코에서 콧물이 나와 소아과 진료를 받은 경험과 가끔 마른기침을 한 것 외에는 크게 아픈 일이 없었다.주변에서 “아기가 감기에 잘 안 걸리는 걸 보니 면역력이 좋은가 보다”라는 말을 들으면 기분은 좋다. 하지만 정말 면역력이 특별히 강해서인지, 아직 감기 바이러스에 노출될 기회가 적었던 것인지는 알 수 없다.특정 음식이나 영양제가 면역력을 높였다고 주장하기보다 아기의 면역체계는 어떻게 발달하는지, 감염 예방을 위해 부모가 실제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확인해 보았다. 감기에 안 걸리면 면역력이 강한 걸까?면역력은 하나의 숫자로 측정하거나 단순히 감기에.. 2026. 7. 30.
아기가 가끔 마른기침을 하는 이유|감기 기침과 구분해 본 실제 관찰 기록 우리 아기는 8월이면 생후 11개월이 된다. 지금까지 열이 나거나 감기에 걸린 적은 없고, 콧물 때문에 소아과 진료를 받은 경험만 있다. 그런데 평소 생활하다 보면 가끔 ‘콜록’ 하고 마른기침을 한두 번 할 때가 있다.기침이 계속 이어지는 것도 아니고, 기침한 뒤에는 평소처럼 잘 놀고 분유와 이유식도 먹는다. 처음에는 목이 간지러워서 그러는 것인지, 코가 막혀서 그런 것인지 궁금했다. 감기에 걸린 적이 없다 보니 작은 기침 소리에도 혹시 감기가 시작되는 것은 아닌지 신경 쓰였다.가끔 나타나는 마른기침은 왜 생길 수 있는지, 어떤 변화가 생기면 감기나 다른 질환을 의심해야 하는지 공식 의료자료를 확인해 정리했다.가끔 한두 번 하는 마른기침도 감기일까?기침은 기도에 들어온 침이나 먼지, 분비물 같은 자극을 .. 2026. 7. 30.
아기 한쪽 눈물 고임, 콧물 때문일까? 소아과 진료와 코막힘 관리 경험 우리 아기에게 처음 나타난 증상은 콧물이 아니었다. 어느 날부터 오른쪽 눈에 눈물이 자주 고였고, 양이 많아지면 볼을 따라 흘러내렸다. 눈곱이나 심한 충혈은 없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외출 후 꽃가루나 먼지에 자극받은 것은 아닌지 생각했다.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눈물이 고이던 쪽과 같은 오른쪽 콧구멍에서 투명한 콧물이 나오기 시작했다. 다음 날에는 콧물 색이 점점 진해졌다. 한쪽 눈과 한쪽 코에서만 증상이 이어지는 것이 마음에 걸려 소아과에 갔고, 진료를 받은 뒤에야 눈물과 코가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소아과에서는 코 안에 콧물이 차고 점막이 부으면서 눈물이 빠져나가는 길에 영향을 주어 눈에 눈물이 고일 수 있다고 설명해 주셨다. 5일분의 약을 처방받아 먹였고, 복용한 지 약 4일이 지나자 눈물.. 2026. 7. 30.
산양분유 먹고 설사할 수 있을까? 젬밀, 카브리타 경험 후기 산양분유는 정말 소화가 잘될까? 젬밀 섭취 후 설사와 카브리타 분수토 경험을 바탕으로 산양분유의 유당·단백질·알레르기와 진료가 필요한 신호를 정리했다. 아기에게 맞는 분유를 찾다 보면 한 번쯤 산양분유를 고민하게 된다. 산양유는 우유보다 소화가 편하고 배앓이나 변비가 적다는 이야기가 많기 때문이다. 나 역시 아기의 가스와 소화 상태가 나아지기를 기대하며 산양분유를 먹여봤다.처음 먹였던 일반 분유인 루비락 골든그램은 변 상태가 비교적 적당했다. 이후 연예인 레이디제인이 젬밀 산양분유를 먹이는 것을 보고 젬밀 산양분유로 바꿔봤는데, 옷에 묻을 정도로 묽은 변을 보면서 설사가 심해졌다고 느꼈다. 우리 아기에게 더 좋은 것을 먹이고 싶은 욕심에 카브리타 산양분유도 먹여보았는데 변 상태는 괜찮았지만 분수토를 경.. 2026. 7. 22.
아기 예방접종 후 열, 몇 도까지 괜찮을까? 집에서 관찰할 기준과 병원 가야 할 때 아기가 예방접종을 받은 날이면 주사를 맞는 순간보다 집에 돌아온 뒤가 더 걱정됐다. 평소보다 보채거나 잠을 많이 자면 괜찮은 반응인지, 체온이 오르면 언제 해열제를 먹여야 하는지 몰라 수시로 체온을 확인했다.우리 아이도 예방접종을 받은 날에는 평소보다 예민해 보이거나 잠이 늘어난 적이 있었다. 처음에는 체온 숫자만 계속 확인했지만, 접종을 여러 차례 경험하면서 체온과 함께 수유량·소변 횟수·호흡·깨웠을 때 반응을 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예방접종 후 가벼운 발열과 접종 부위 통증은 비교적 흔한 반응이다. 다만 아기의 월령과 전반적인 상태에 따라 진료가 필요한 기준은 달라질 수 있다. 예방접종 후 열이 나는 이유백신은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특정 감염병을 미리 인식하도록 돕는다. 이 과정에서.. 2026.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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